IT/뉴스정리(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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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 화요일
'클라우드 전환' 열풍…성급하게 올라타면 毒 클라우드 도입 실패 원인은 … 데이터·보안 영역 담당자 부재와 비협조·비현실적 기대 등이 문제 기술 인지하고 전문 인력 갖춰야 코로나19로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성급한 도입으로 ‘쓴맛’을 보는 기업도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원 사용량 등 기술 특성을 제대로 인지하고, 전문 인력을 먼저 갖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클라우드 도입은 세계적 추세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지출 비용은 418억달러(약 46조600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국내 기업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한국IDC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45%는 올해 클라우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부작용..
2021.06.08 -
2021.06.07 월요일
[클라우드 운영①] 전문성과 규모에 적합한 운영 방법 고민해야 보안·비용최적화로 ‘클라우드 운영 효율’ 높이자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가 모든 산업군으로 확산되면서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온프레미스 운영에 익숙한 많은 기업들은 새롭게 도입한 클라우드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사(MSP)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부터 아키텍처, 컨설팅 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1부에서는 AWS, 2부에서는 MS, 3부에서는 메가존, 클루커스, 베스핀글로벌로 나눠 각 기업들이 제안하는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전문성과 규모에 적합한 운영 방법 고민해야 그동안 클라..
2021.06.07 -
2021.5.28 금요일
병원 옮겨도 네이버클라우드로 진료기록 공유 고대 안암병원 등 42곳 도입 진료기록 일일이 뗄 필요 없어 중복검사 막고 환자편의도 개선 개인병력 확인해 맞춤 진료 가능 병원, 서버 구축비 등 44% 절감 환자 A씨는 이사하면서 기존에 다니던 병원이 아닌, 새로운 병원에 방문한다. A씨가 따로 진료기록을 떼 가지 않았는데도 의료진이 클라우드에 있는 의료 데이터에 접근해 A씨의 진료기록을 확인한다. A씨가 어떤 증상을 호소했는지, 기저질환이나 알레르기가 있는지 클릭 한 번으로 한눈에 알 수 있다. 스마트폰,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 기록된 A씨의 평소 생활습관, 혈당 수치 등을 볼 수 있어 질환 예측도 가능하다. 클라우드·빅데이터 기술로 병원 진료를 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병원마다 제각각인 의료 용어를 표준..
2021.06.07 -
2021.5.27 목요일
[클라우드 운영③] 유기적인 보안 정책과 ‘랜딩존’이 핵심 보안·비용최적화로 ‘클라우드 운영 효율’ 높이자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가 모든 산업군으로 확산되면서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온프레미스 운영에 익숙한 많은 기업들은 새롭게 도입한 클라우드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사(MSP)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부터 아키텍처, 컨설팅 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1부에서는 AWS, 2부에서는 MS, 3부에서는 메가존, 클루커스, 베스핀글로벌로 나눠 각 기업들이 제안하는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유기적인 보안 정책과 ‘랜딩존’이 핵심 “클라우드 환경에서..
2021.06.07 -
2021.5.26 수요일
블록체인과 클라우드의 융합...줄줄이 출시되는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분산형 공유 원장 기록 기술로 인식된 블록체인과 원격 서비스가 가능한 중앙형 데이터 저장 기술로 인식된 클라우드라는 두 네트워크가 융합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에서 분산화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비용 절감, 보안 강화, 체결 신속화 등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용량의 데이터 저장 관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지출은 팬데믹 영향으로 전년 대비 23.1% 증가한 332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과 클라우드가 접목된 다양한 서비스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구글, ..
2021.05.26 -
2021.5.25 화요일
한국 클라우드 기업들, 3조4400억원 국내 시장으로 돌진 디지털뉴딜 추진에 클라우드 수요 확대 네이버 교육·스마트시티 등 공공서 성과 NHN 금융·의료 겨냥…데이터센터 확충 카카오 '정중동'…상반기 클라우드 출시 IT서비스사, 멀티·하이브리드 공략 초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 '퍼블릭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연평균 20.5%씩 증가해 작년 2조9200억원, 올해 3조44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네이버클라우드와 KT를 비롯한 한국 클라우드 기업들이 매년 급성장하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돌진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클라우드 기업들은 국내 퍼블릭클라우드 시장에서 정부의 디지털경제 체제로의 대전환과 국가경제 성장을 위한 '디지털뉴딜' 등 정보통..
2021.05.26 -
2021.5.24 월요일
"펫 데이터 선점하라"…클라우드업계 잰걸음 스파크펫, 클라우드 동맹 결성 신세계인터·아모레 등도 참여 반려동물 미용·의료 데이터 수집 한화손해보험 '댕댕이보험' 출시 펫 장례 전문 스타트업도 등장 반려동물 시장에도 ‘클라우드 바람’이 불 기세다. ‘펫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올려 부가가치를 키우고, 미용과 보험, 푸드 등 전용 시장 선점에 활용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반려동물 데이터’ 황금알 낳을까 클라우드 전문업체 베스핀글로벌은 반려동물 전문 기업 스파크펫이 결성한 ‘펫 클라우드’ 협약체에 가세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측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으로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별·반려..
2021.05.24 -
2021.5.21 금요일
국산 클라우드의 반격… 게임사 모시기 나섰다 과거 게임사의 기대작 출시 때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터지는’ 일은 비일비재했다. 안 그러면 오히려 흥행 적신호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클라우드 도입이 확산되면서 이런 풍경도 크게 줄어들었다. 이제 게임 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게 일반적인 시대가 도래했다. ‘쿠키런 킹덤’ 덮친 클라우드 장애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화제가 된 작품을 꼽는다면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을 빼놓을 수 없다. 1월21일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올 1분기 게임 순위를 평정했다. 시장조사업체 앱애니 조사에 따르면 ‘쿠키런: 킹덤’은 1분기에 국내 게임 앱 다운로드 1위를 비롯해 소비자 지출 5위,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
2021.05.21 -
2021.5.18 화요일
“엔드포인트 보안, 클라우드가 대세” 가트너 ‘EPP 핵심기술’ 보고서…EDR 구매 수요 가장 높아 EDR, EPP에 통합…ID·CASB·DLP 통합되며 발전 MS·크라우드스트라이크·센티넬원 등 좋은 평가 받아 [데이터넷]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EPP)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규·갱신 EPP의 90%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대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트너의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EPP) 핵심 기술 2021’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보고서에서는 기존의 파일 기반 검사로 위협을 탐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EDR과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성숙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드포인트 보안에서 EDR은 가장 구매 우선순위가 높은 솔루션으로 주목되며, 완전한 관리형 서비스와 하이브리드 SOC..
2021.05.18 -
2021.5.17 월요일
클라우드+의료서비스…정부 P-HIS 국내외 도입 지원사격 과기정통부, P-HIS사업 참여기관 간담회 개최 전자의무기록(EMR)·진료 지원 환자 데이터 공유·의료 빅데이터 구축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클라우드 기술과 의료 서비스가 만나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 의료 빅데이터 시스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이 탄생했다. 정부도 국내 기술로 개발한 P-HIS의 국내외 조기 도입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P-HIS의 국내외 조기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4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소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에서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려대의료원의 의료진과 삼성SDS, 비트컴퓨터, 소프트넷, 네이버클라우드, 휴니버스글로벌 등 기업 관계자들이 ..
2021.05.17 -
2021.5.13 목요일
“2~3일 걸리던 고객층 분석, AWS 클라우드 도입으로 1~2분으로 단축”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 2021 클라우드 도입한 아모레·KB카드 성과 공유 AWS 부사장 “기업 컴퓨팅 대부분 클라우드 기반될 것” 홍성봉 아모레퍼시픽 상무는 “2~3일 걸리던 고객층 분석 작업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도입한 지 1년 반 만에 1~2분으로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며 “AWS의 기술 지원은 앞으로도 기업들의 혁신을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홍 상무는 11일 오전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 2021’에 연사로 참석해 AWS 클라우드 도입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피터 데산티스 AWS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및 고객 지원 부문 부사장은 “지난 1년간 전 세계는 (코로나19라는) 예..
2021.05.13 -
2021.5.11 화요일
[여기알아?] 아마존 S3보다 80% 싸다?…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와사비’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아마존 S3보다 더 빠르고, 글래시어보다 더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업 ‘와사비’가 강점으로 내세운 내용이다. 와사비는 온라인 백업 서비스 ‘카보나이트’를 만든 데이비드 프렌드와 제프 플라워가 2017년 출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비상장기업 와사비의 대표 솔루션은 ‘와사비 핫(Hot) 클라우드 스토리지’다. 자주 접속되는 ‘핫’ 데이터를 경쟁사 대비 최소 6배 빠르게 저장하고 검색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2015년 설립할 당시 와사비의 사명은 ‘블루 아카이브’였으나 기억에 남는 이름으로 만들기 위해 ‘일본 고추냉이’로 바꿨다. 회사 측..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