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정리(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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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수요일
여전한 클라우드의 힘...마이크로소프트·구글 모두 50% 이상 성장 클라우드 시장 성장이 최근에도 계속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2년째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빅테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모두 최근 분기 클라우드 사업으로 50% 이상 성장이라는 인상적인 실적을 거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8일(이하 현지시간) 6월말로 끝난 2021년 회계연도 4분기 실적 집계 결과 전년대비 21% 성장한 462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47% 늘어난 165억달러를 올렸다. 매출과 이익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사업 부문 별로 보면 애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51% 상승해, 여전히 ..
2021.07.28 -
2021.07.27 화요일
‘백신 먹통’에 공공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속도…9월 첫 계약 [앵커] 정부가 최근 백신예약접종 시스템 오류를 계기로 공공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데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전환 첫 계약이 이르면 9월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산 기자, 정부 발표가 어제(26일) 나왔는데요. 벌써 첫 사업 입찰공고가 나온다고요? [기자] 네, 1차 전환 사업에는 공공 클라우드 4곳과 민간 클라우드 100여 곳이 우선적으로 정해졌습니다. 그중 공공클라우드로 전환되는 대상은 행정안전부의 '민원평가시스템'과 외교부의 '영상정보방송', 또 해양경찰청의 보안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시스템 4개입니다. 이들 사업은 오늘 입찰 공고가 나오고 이르면 다음 달이나 9월쯤 첫 계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오는 202..
2021.07.27 -
2021.07.19 월요일
야놀자 클라우드, 베트남 시장 진출한다 베트남 여행 기업 ‘브이엔트래블’과 협약 양사, 베트남 여행시장 디지털 전환 시동[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트래블테크(여행+기술) 기업 야놀자 클라우드는 베트남 현지 여행기업 ‘브이엔트래블(VNTravel)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브이엔트래블은 베트남 테크핀(기술+금융) 기업 브이엔라이프(VNLife) 계열사다. 현재 5백만 명 이상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50만 개 이상 호텔, 5만 개 이상 여가활동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야놀자 클라우드 기술과 브이엔트래블이 보유한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베트남 여행시장 디지털 전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야놀자 클라우드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
2021.07.19 -
2021.07.16 금요일
“클라우드, 2024년까지 아태지역 총 GDP 중 182조 원 차지할 것” 딜로이트 컨설팅, ‘필수가 된 클라우드, 아태지역 기회 보고서’ 분석 결과 공개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가 2024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총 GDP 중 182조 원(1,6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3년 후에는 더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럼에도 한국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높지만, 클라우드 도입은 지지부진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대표 홍진석)는 딜로이트 글로벌의 ‘필수가 된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회 보고서’ 분석 결과를 밝히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이번 딜로이트 글로벌의 보고서는 호주, 중국, 홍콩, 인도,..
2021.07.16 -
2021.07.14 수요일
MS, 클라우드보안 기업 리스크IQ 인수...“페이스북·BMW도 고객”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업체인 리스크IQ(RiskIQ)를 인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MS가 구체적인 인수금액을 밝히진 않았지만 약 5억 달러(약 5725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리스크IQ의 로고./트위터 캡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스크IQ는 2009년 설립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보안기업이다.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탐지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리스크IQ는 연간 7300억 개의 웹페이지를 스캔할 수 있는 능력을 기반으로 10년간 업계 내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주요 고객 중에는 페이스북, BMW,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주요기업..
2021.07.14 -
2021.07.12 월요일
[상반기 결산] ④ 메타버스·클라우드 경쟁 뜨겁다 공급망,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 활기…EU GDPR 적정성 결정 연내 최종 승인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메타버스와 함께라면 개발자들은 온 세계를 모두 프로그래밍할 수 있게 된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5월 열린 자사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빌드 2021'에서 한 말이다. 증강·가상현실(AR·VR), 디지털 트윈 등 메타버스 핵심 기술을 활용하면 어떤 실물 자산이나 장소도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어 개발 업무 등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 올 상반기 가상현실 공간을 의미하는 '메타버스' 개념이 게임·콘텐츠, 유통업계를 넘어 IT업계에서도 화두로 떠올랐다.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
2021.07.12 -
2021.07.08 목요일
미 국방부, MS 제다이 클라우드 계약 취소...아마존 승리 미국 국방부가 6일(이하 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맺은 100억달러짜리 제다이(JEDI)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젝트를 취소했다. 아마존이 2019년 계약자 선정 과정에 강력히 반발하며 법정 소송으로 치닫고, 의회에서는 아마존이 그동안 조달 과정에서 비리를 저질렀다는 비판이 나오는 등 소란이 일자 이를 없던 일로 돌린 것이다. 국방부는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업데이트해 새로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사실상 아마존의 승리다. 아마존은 MS와 함께 국방부 클라우드 사업을 나눠먹을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요구조건이 계속 달라지고 있고, 클라우드 친밀성은 높아지고 있으며, 업계는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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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월요일
HSD엔진, 오라클 클라우드로 IT운영체계 구축 오라클은 중저속 선박용 디젤엔진과 내연발전소 건설업체 HSD엔진(대표 고영열)이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 및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HSD엔진은 재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IT 운영 비용 절감과 업무 시스템 혁신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1983년 설립된 HSD엔진은 조선 산업의 핵심 자재인 중·저속 선박용 디젤엔진과 디젤엔진을 이용한 내연 발전소 건설 및 유지보수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글로벌 선박엔진 시장 2위의 종합 엔진 제조기업이다. 오라클 CI 2018년 두산그룹에서 분리한 HSD엔진은 두산그룹 데이터센터 상에서 운영되던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독립..
2021.06.28 -
2021.06.21 월요일
KT, 국내 첫 '클라우드 보안 백서·가이드' 동시 발간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는 클라우드 사용자가 쉽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클라우드 보안 백서’와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를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중 처음으로 동시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보안 백서는 클라우드 사용자들에게 보안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며 특히, 전담 보안조직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클라우드의 보안 체계를 파악하기 어렵거나 사용자 보안 설정이 누락되기 쉽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백서는 클라우드 보안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클라우드 보안과 관련 규제, KT 클라우드 보안 현황, 이용 가능한 보안 서비스 등을 설명한다. 특히 고객이 관리하는 영역에 대한 매뉴얼 형식의 ‘클라우드 보안..
2021.06.21 -
2021.06.11 금요일
한국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 올인한다 한국IBM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범용성을 갖춰 기업 입장에서 도입 진입 장벽이 낮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앞세워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IBM은 1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를 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전략을 발표하고 국내 시장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한국IBM 테크놀로지 사업부문 총괄 원성식 대표는 한국IBM이 글로벌 전략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기업 자체의 데이터센터 애플리..
2021.06.11 -
2021.06.10 목요일
KT·AWS, 국내외 잇는 다중 호환 클라우드 구축한다 KT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손잡고 국내와 해외 클라우드 호환성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9일 클라우드·인공지능(AI)·미디어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자사 IDC(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와 AWS를 연계한 클라우드 통합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하반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KT와 AWS의 클라우드 사업 협력은 양사 고객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사업 채널을 제공할 전망이다. 가령 KT 클라우드 이용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경우 AWS 클라우드 솔루션을 접목하면 국내외 시장에 적합한 다중 호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이 한층 쉬워진다. 반대로 AWS ..
2021.06.10 -
2021.06.09 수요일
먹통 잦은 유튜브, '넷플릭스법' 리스크 줄이나…"구글클라우드로 이전" 토머스 쿠리안 CEO "클라우드로 일부 이동 중" 앞서 협업제품·내비게이션·AI연구 인프라 옮겨 시장 점유율 1·2위 클라우드 업체 추격 나설 듯 작년말 수차례 먹통 현상을 일으킨 유튜브의 운영환경 일부가 구글클라우드로 이전된다. 빠르게 증가하는 이용량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서비스를 통해 유튜브 운영환경의 오류를 줄여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국내에서 대형 온라인서비스 사업자에 서비스 품질 유지의무를 부과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제재의 리스크를 덜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자체 데이터센터 기반인 유튜브의 운영환경 가운데 일부가 구글의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으로 이전된다. 이는..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