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정리(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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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8 목요일
순천시에 들어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란 무엇인가? 디지털의 심장으로 경부고속도로 능가하는 인프라사업, 4차 산업혁명 선도 역할 [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순천시는 지난 3월 31일 전남도청에서 ㈜NHN엔터프라이즈, 전라남도와 함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일반 시민들에게 생소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분석, 사물인터넷(loT) 구현 등 산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중심역할을 하는 곳이다. 흔히 ‘디지털의 심장’으로 불리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 시설이다. 순천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IT 인재양성 및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연관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
2021.04.08 -
2021.4.7 수요일
티맥스, 2년연속 클라우드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중소기업들 최대 1550만원 어치 사용 가능 [파이낸셜뉴스] 티맥스가 2년 연속 클라우드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티맥스와플과 티맥스비아이는 '2021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바우처 사업'에 참여해 협업 툴 '티맥스와플'과 인공지능(AI) 통합 분석 플랫폼 '하이퍼데이터'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티맥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티맥스와플과 하이퍼데이터를 저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산 문제로 인해 클라우드 전환을 이루지 못했던 중소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의 자부담금으로 최대 1550만원 어치의 정부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오는 16일까지 클라우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티맥스..
2021.04.07 -
2021.4.6 화요일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PC 구축·서비스 '투트랙' 전략 VDI 솔루션으로 KAIA 클라우드PC 구축 PC 1대로 공공기관 업무망·외부망 활용 "망분리·재택근무 보안 규정 동시 충족" 네이버 민간클라우드 기반 사업도 지속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공공기관 클라우드에 망분리·재택근무 관련 보안규정을 동시에 충족한 클라우드PC 기술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 SK브로드밴드의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솔루션을 활용해 직원들이 PC 1대로 공공기관 업무망·외부망에 모두 접속케 함으로써 운영비 절감과 업무효율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KAIA에 클라우드PC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클라우드PC는 사용자가 인터넷으로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2021.04.06 -
2021.4.2 금요일
금융당국, 아마존 등 클라우드 업체 감독 추진 금융감독원이 아마존웹서비스(AWS), KT클라우드서비스 등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대한 감독을 추진한다. 금감원은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소비자보호, 디지털 부문 업무설명회'를 열고 금융회사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중 주요 수탁자에 대한 감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전산설비를 직접 구축하는 대신 전문 업체로부터 인터넷을 통해 IT 자원을 필요한 만큼 탄력적으로 제공받아 사용하는 컴퓨팅 방식을 말한다. 금융분야에 클라우드가 허용된 건 2016년 10월부터다. 2019년 1월부터는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범위가 확대되면서 금융회사들도 이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김부곤 디지털금융감독국 부국장은 "최근 특정..
2021.04.02 -
2021.4.1 목요일
국내 클라우드 3사, 글로벌 진출에 주력 KT 베트남, NHN 북미, 네이버클라우드 동남아시아 등 시장 확대 노려 [아이티데일리] 국내 IT 기업들이 클라우드 세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KT와 네이버클라우드, NHN 등 기업은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KT는 베트남으로, 네이버클라우드는 일본 및 동남아시아 등을 겨냥해 진출 소식을 알리고 있으며, NHN도 일본은 물론이고 북미지역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CSP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KT는 베트남의 B2B 클라우드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KT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베트남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할 예정이다..
2021.04.01 -
2021.3.31 수요일
[단독] 한컴-아마존 '클라우드PC' 연합군 뜬다 입력장치·디스플레이만 있으면 클라우드를 PC처럼 맘대로 사용 '블루오션'으로 뜬 클라우드PC 한컴, 아마존 손잡고 출격 채비 SK-네이버도 올해 시장 진출 국내에도 ‘클라우드PC’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클라우드PC는 입력 장치와 디스플레이 등 최소 기능만 갖춘 간편 단말기로 가상 공간인 클라우드를 마치 완전한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다.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는 2~3년 전부터 주목받아 왔지만 국내에는 도입과 활용이 본격화하지 않았다. 3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은 그룹운영실·해외사업 총괄을 주축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DaaS(Desktop as a Service)..
2021.03.31 -
2021.3.26 금요일
“온프레미스보다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더 안전” IBM 클라우드 보안 ‘컨피덴셜 컴퓨팅’ 화상 인터뷰 데이터 저장·처리·사용 전과정에서 데이터 보호 “상호 신뢰 넘어 기술적으로 데이터 접근 막는다”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IBM의 경험도 그렇고 실제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봐도 데이터 자체는 온프레미스(구축형)에 있는 것보다 클라우드에 있는쪽이 더 안전하다. 이유는 몇가지가 있을텐데, 컨피덴셜이 컴퓨팅이 온프레미스에서는 잘 적용이 되지 않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IBM 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힐러리 헌터 부사장은 25일 화상으로 진행된 국내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컨피덴셜 컴퓨팅 기술의 보안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헌터 부사장은 “클라우드를 도입한다는 것은 클라우드 사업자(프로바이더..
2021.03.26 -
2021.3.25 목요일
"100% 클라우드 전환"… 광동제약, 디지털혁신에 `올인` 박정용 광동제약 IT전략팀장 제약산업에도 디지털 혁신 열기가 뜨겁다. 기업들은 자체 운영하던 IT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기업 내·외부에 흩어진 정보를 수집·분석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잡기 위해 IT 투자에 나서고 있다. 1963년 창업해 설립 60년을 앞둔 광동제약은 지난해 사내 전체 IT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디지털 혁신을 핵심 비전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 전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한 것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초다. 최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만난 박정용 IT전략팀장은 "2025년을 겨냥한 전사 미래비전의 핵심으로 디지털 혁신을 정하고, 작년 초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해 하반기 완료했다"면서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의지 하에 ..
2021.03.25 -
2021.3.23 화요일
정부가 '선수'로 뛰는 공공 클라우드 이전... "보안 사고 우려" 행안부, 예상밖 공공기관도 배정에 업계, 지자체 등 전문성 부족 지적 글로벌 사업자 배제한 기준도 문제 제기 공공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정부 기관도 참여하도록 함에 따라 보안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클라우드 기술 전문성이 부족한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들이 클라우드 전환을 맡을 경우 보안 관리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viewer 23일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 IT 시스템 22만대 중 공공 클라우드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이 운영하는 시스템(약 4만 대)을 제외한 18만대(83%)를 민간 및 공공 클라우드센터에 배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민간 영역으로 예상했던 1..
2021.03.23 -
2021.3.9 화요일
GS샵, 전사 영업시스템 '클라우드'로 옮긴다 빠르고 유연하게 신규 시스템 도입 가능 GS리테일과 합병 시너지에도 도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GS샵이 서버, 네트워크 등 영업 시스템을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낸다. GS샵은 온라인 쇼핑몰 IT 시스템 이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방송, 주문 시스템 등 영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GS샵은 더욱 다양해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전격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클라우드란 서버 등 IT 시스템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IT 시스템을 ..
2021.03.09 -
2021.3.8 월요일
MS,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팀즈로 엔터프라이즈 대공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에 초점을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그나이트2021 컨퍼런스에서 최대 흥행포인트는 혼합현실(MR) 플랫폼 메시였다. 하지만 당장 체감할 수 있고 중량감 있는 소식은 마이크로소프트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은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팀즈였다. 이번 이그나이트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업데이트 외에 보안과 활용 분야를 넓힐 수 있는 기능을 팀즈에 추가됐다는 소식이 발표됐다. 아마존웹서비스(AWS)처럼 처음부터 클라우드로 출발한게 아니라 기존 IT인프라, 이른바 레거시를 깔고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든 마이크로소프트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
2021.03.08 -
2021.3.5 금요일
"고객이 원하면 AWS부터 엣지까지"...IBM의 파격 클라우드 전략 IBM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면서, 고객이 원한다면 어떤 인프라 환경에서도 'IBM 클라우드'를 서비스 형태(As-a-Service)로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꺼내들었다. IBM 클라우드가 올라갈 수 있는 인프라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클라우드 같은 경쟁 업체의 퍼블릭 클라우드도 포함시켰다. 여기에 더해 고객 데이터센터 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통 온프라미스, 엣지 단말기까지 가능한 모든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IBM은 지난 10여 년간 클라우드 시장 경쟁에서 AWS와 MS 애저에 밀려 고전해왔다. 이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중심의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경쟁에서 벗어나, 게..
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