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5)
-
2021.06.21 월요일
KT, 국내 첫 '클라우드 보안 백서·가이드' 동시 발간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는 클라우드 사용자가 쉽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클라우드 보안 백서’와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를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중 처음으로 동시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보안 백서는 클라우드 사용자들에게 보안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며 특히, 전담 보안조직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클라우드의 보안 체계를 파악하기 어렵거나 사용자 보안 설정이 누락되기 쉽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백서는 클라우드 보안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클라우드 보안과 관련 규제, KT 클라우드 보안 현황, 이용 가능한 보안 서비스 등을 설명한다. 특히 고객이 관리하는 영역에 대한 매뉴얼 형식의 ‘클라우드 보안..
2021.06.21 -
네이버, 농협은행 퍼블릭 클라우드 맡는다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가 'NH 퍼블릭 클라우드 표준 사업자'로 선정되며 NH농협은행의 선도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권의 재해 복구(DR)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 금융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5월 사업 공고가 났던 당초부터 ‘클라우드 업계 별들의 전쟁’으로 불릴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점포를 운용하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는 농협은행의 중요업무를 수행하게 되면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금융권 공략에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표준 사업자가 수행할 과업 중 하나인 재해 복구 센터(DR)의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이전은 국내 1금융권 최초로 이뤄지는 사업으로, 업계..
2021.06.14 -
2021.06.11 금요일
한국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 올인한다 한국IBM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범용성을 갖춰 기업 입장에서 도입 진입 장벽이 낮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앞세워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IBM은 1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를 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전략을 발표하고 국내 시장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한국IBM 테크놀로지 사업부문 총괄 원성식 대표는 한국IBM이 글로벌 전략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기업 자체의 데이터센터 애플리..
2021.06.11 -
2021.06.10 목요일
KT·AWS, 국내외 잇는 다중 호환 클라우드 구축한다 KT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손잡고 국내와 해외 클라우드 호환성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9일 클라우드·인공지능(AI)·미디어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자사 IDC(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와 AWS를 연계한 클라우드 통합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하반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KT와 AWS의 클라우드 사업 협력은 양사 고객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사업 채널을 제공할 전망이다. 가령 KT 클라우드 이용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경우 AWS 클라우드 솔루션을 접목하면 국내외 시장에 적합한 다중 호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이 한층 쉬워진다. 반대로 AWS ..
2021.06.10 -
2021.06.09 수요일
먹통 잦은 유튜브, '넷플릭스법' 리스크 줄이나…"구글클라우드로 이전" 토머스 쿠리안 CEO "클라우드로 일부 이동 중" 앞서 협업제품·내비게이션·AI연구 인프라 옮겨 시장 점유율 1·2위 클라우드 업체 추격 나설 듯 작년말 수차례 먹통 현상을 일으킨 유튜브의 운영환경 일부가 구글클라우드로 이전된다. 빠르게 증가하는 이용량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서비스를 통해 유튜브 운영환경의 오류를 줄여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국내에서 대형 온라인서비스 사업자에 서비스 품질 유지의무를 부과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제재의 리스크를 덜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자체 데이터센터 기반인 유튜브의 운영환경 가운데 일부가 구글의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으로 이전된다. 이는..
2021.06.09 -
2021.06.08 화요일
'클라우드 전환' 열풍…성급하게 올라타면 毒 클라우드 도입 실패 원인은 … 데이터·보안 영역 담당자 부재와 비협조·비현실적 기대 등이 문제 기술 인지하고 전문 인력 갖춰야 코로나19로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성급한 도입으로 ‘쓴맛’을 보는 기업도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원 사용량 등 기술 특성을 제대로 인지하고, 전문 인력을 먼저 갖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클라우드 도입은 세계적 추세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지출 비용은 418억달러(약 46조600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국내 기업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한국IDC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45%는 올해 클라우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부작용..
2021.06.08 -
클라우드 운영
코드 관리‧배포 및 모니터링으로 고객 클라우드 운영 돕는다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 대한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루커스에서 제안하는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방안으로는 코드 관리‧배포 자동화와 모니터링, 랜딩존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 등 3가지다. 클루커스는 코드를 쉽게 관리‧배포하기 위해 ‘테라폼(Terraform)’이라는 오픈소스를 제공한다. ‘테라폼’은 하시코프(Hashicorp)에서 오픈소스로 개발한 ‘코드형 인프라(IaC, Infrastructure as Code)’를 위한 도구로, 인프라 자동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서버 등과 같은 기본적인 인프라 배포에 최적화돼 있다. 이 솔루션을 통해 클라우드를 운영할 때 고객이 고민하는 서버 관리를..
2021.06.07 -
클라우드 운영
클라우드 특화 솔루션으로 운영 자동화 돕는다 베스핀글로벌은 자동화 및 AI를 자사의 운영‧관리 서비스에 적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AI옵스(AI Operation)’팀과 내부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팀이 매니지드 서비스 자동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이 제시하는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방안의 핵심은 온프레미스에 맞춰진 기술 경영론을 탈피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경영론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성수 베스핀글로벌 CTO는 “많은 기업들은 이미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가 운영‧관리‧개발‧비용‧보안 등 모든 측면에서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실질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운영 및 개발을 ..
2021.06.07 -
클라우드 운영
SW 기반 접근과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 필수 메가존은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을 위해 SW에 초점을 맞춰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기업은 HW가 아닌 SW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양상은 지난 5년간 직종별 수요를 보면 가늠할 수 있다. 실제로 기존 네트워크 엔지니어나 서버 엔지니어를 채용하는 곳이 현저히 줄었지만, 클라우드 엔지니어, 데브옵스 엔지니어와 같은 SW 기반의 변화된 엔지니어들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보안 담당자 역시도 마찬가지다. AWS 상에서 보안을 담당해본 경험이 있는지를 우대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넣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은 외부에서 검증된 인력을 확보하면서, SW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박세진 메가존클라우드 MSC 센터장은 “서버리스, ..
2021.06.07 -
클라우드 이용 모음
Q. 비용 최적화 사례와 그 후 절감된 비용에 대한 활용 방안은? A. 우아한 형제들이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아한 형제들은 우리 AWS의 많은 아키텍트들이 협업한 기업 중 한 곳이다. 처음에는 자체 IDC를 활용했었다. 하지만 점진적으로 AWS로 옮겨 지난해 말 마지막 서버를 셧다운했다. 이 과정에서 우아한 형제들의 경우 구체적인 숫자를 얘기할 수 없지만,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수없이 노력했다. 주기적으로 AWS 컨설턴트 팀과 소통하고, ‘웰-아키텍티드 프레임워크’와 ‘랜딩존’을 적극 활용했다. 특히, 우아한 형제들의 경우 처음 AWS를 사용할 때 몇 주의 기간 동안 쌓인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균적인 리소스 사용량을 측정했다. 또 이렇게 측정된 리소스 사용량을 토대로 스팟 인스턴..
2021.06.07 -
2021.06.07 월요일
[클라우드 운영①] 전문성과 규모에 적합한 운영 방법 고민해야 보안·비용최적화로 ‘클라우드 운영 효율’ 높이자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가 모든 산업군으로 확산되면서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온프레미스 운영에 익숙한 많은 기업들은 새롭게 도입한 클라우드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사(MSP)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부터 아키텍처, 컨설팅 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1부에서는 AWS, 2부에서는 MS, 3부에서는 메가존, 클루커스, 베스핀글로벌로 나눠 각 기업들이 제안하는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전문성과 규모에 적합한 운영 방법 고민해야 그동안 클라..
2021.06.07 -
2021.5.28 금요일
병원 옮겨도 네이버클라우드로 진료기록 공유 고대 안암병원 등 42곳 도입 진료기록 일일이 뗄 필요 없어 중복검사 막고 환자편의도 개선 개인병력 확인해 맞춤 진료 가능 병원, 서버 구축비 등 44% 절감 환자 A씨는 이사하면서 기존에 다니던 병원이 아닌, 새로운 병원에 방문한다. A씨가 따로 진료기록을 떼 가지 않았는데도 의료진이 클라우드에 있는 의료 데이터에 접근해 A씨의 진료기록을 확인한다. A씨가 어떤 증상을 호소했는지, 기저질환이나 알레르기가 있는지 클릭 한 번으로 한눈에 알 수 있다. 스마트폰,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 기록된 A씨의 평소 생활습관, 혈당 수치 등을 볼 수 있어 질환 예측도 가능하다. 클라우드·빅데이터 기술로 병원 진료를 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병원마다 제각각인 의료 용어를 표준..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