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7. 10:15ㆍIT/뉴스정리
신세계아이앤씨,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자격 획득…AWS 이어 2번째
리테일 산업 특화 IT기술력·클라우드 기술 운영 노하우 인정, 하반기 MS클라우드 인증 계획
신세계아이앤씨는 27일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로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가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멀티 클라우드 전략 가속화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7일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로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는 클라우드 설계와 구축 및 전환·관리·운영 등을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 기술 상에서 전문성을 갖춘 서비스 파트너다. 클라우드 기술력·전문인력 보유 등 다각도로 평가해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IT 기술력과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아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자격 인증을 취득했다. 향후 구글 클라우드와 기술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을 통해 관련 시장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 자격을 취득하고 리테일 분야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AWS 리테일 컴피턴시' 인증을 받았다.
특히 기존 IT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MSA와 컨테이너 및 서버리스 등 현대화IT 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기반 네이티브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 분야의 핵심 경쟁력을 갖고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및 AWS 등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이외에도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 '스파로스 CMP'를 출시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전략IT사업담당 상무는 "올해 하반기에는 MS 클라우드 '애저' 파트너 인증도 취득해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멀티 클라우드 전략 수립을 돕는 스마트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www.ebn.co.kr/news/view/1481184/?sc=Naver
LG CNS, 클라우드 통합 운영 서비스 '클라우드엑스퍼 프로옵스' 출시
인프라·응용시스템·보안·전문가 서비스 등 통합 최적 클라우드 운영 본격화
LG CNS 직원이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엑스퍼 프로옵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LG CNS
LG CNS는 27일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 '클라우드엑스퍼 프로옵스'를 출시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클라우드 더 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 사업에 나선고 밝혔다.
더 뉴 MSP는 급변하는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고객 클라우드 인프라와 응용시스템 및 보안·전문가 서비스 등을 통합해 최적의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사업 모델이다.
MSP는 클라우드 경험이 없는 고객사들의 클라우드 전환 및 운영 사업을 수행하는 업체를 말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및 구글 클라우드(GCP)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면 MSP는 고객사 시스템을 CSP 클라우드로 안정적으로 이관하고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시장이 확대되면서 최근 MSP 전문업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다만 클라우드 운영을 필요로 하는 고객 기업들의 고민거리도 존재한다.
MSP 업체들이 클라우드 인프라 중심의 관리 서비스만 제공한다는 것과 고객의 업무 내용 및 산업 특성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LG CNS는 인프라 관리에 제한된 기존 MSP의 한계를 뛰어넘는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클라우드의 장점을 10%밖에 활용하지 못했던 고객들이 100% 활용 가능하도록 돕는다.
고객 업무와 시스템 구조 파악이 전제돼야 원활한 클라우드 운영이 가능하다. LG CNS는 지난 34년간 IT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금융·제조·서비스 분야 등 수많은 기업들의 업무 및 시스템을 잘 파악하고 있다.
LG CNS는 클라우드엑스퍼 프로옵스 출시를 통해 기존 MSP 영역에 △고객 특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조합 △AI·빅데이터 등 IT신기술 적용 △클라우드 보안 등을 더한다.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지원하는 더 뉴 MSP로 사업 모델을 발전시켰다.
현재까지 MSP는 주로 단일 클라우드 운영 사업을 수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업무 특성에 따라 기존 시스템의 일부만 클라우드와 병행 운영하거나 필요에 맞게 다양한 클라우드를 혼합해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LG CNS는 글로벌 3대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 업체 AWS·MS·GCP 모두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CSP 3사가 제공하는 인증도 보유했다. 고객 시스템 특성에 맞게 최적의 클라우드를 조합하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자원 사용 현황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AWS 클라우드 전담 기술 전문가 TAM을 제공해 고객 문제 해결을 상시 지원한다.
LG CNS 클라우드엑스퍼 프로옵스는 다양한 클라우드 신기술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신기술이 출시되거나 기술 변경이 이뤄진 경우 아키텍처 리뷰서비스로 고객사 클라우드에 업데이트 사항을 바로 적용하고 시스템 최신성을 항상 유지한다.
고객 업무내용이 변경돼 시스템을 수정해야하는 경우 클라우드 서버 생성·개발환경 변경·네트워크 변경 등 클라우드 환경 설정 작업을 수분만에 가능케 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도 제공한다. 클라우드 환경에 AI·빅데이터 등 IT신기술 적용을 통한 고도화 작업도 실시한다.
클라우드 보안 사고의 99%는 사용 기업의 과실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LG CNS는 가장 높은 보안 단계를 요구하는 클라우드 상의 고객 데이터 보안을 책임진다.
고객사별로 보안 전담 인원을 배치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보안 점검 자동화 툴을 제공한다. 특히 LG CNS 화이트해커 조직 RED팀을 투입해 침입 탐지 및 취약점 진단으로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LG CNS는 클라우드 운영 비용도 최적화한다. 미국의 클라우드 최적화 기업 플렉세라의 2021년 클라우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사용 기업들의 관리 부실로 비용의 30% 이상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는 고객의 클라우드 사용량에 맞춰 자원을 할당 및 배치하는 프로비저닝 작업을 수행하고 비용 낭비 원인을 파악해 절감 방안을 도출한다.
LG CNS는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초 클라우드 전담 조직을 7개 담당, 39개팀으로 확대하고 CSP 3사 클라우드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 800여명을 전진 배치했다.
클라우드사업담당은 클라우드 사업 발굴 및 영업을 담당하고 AWS·MS·GCP 사업팀을 각각 별도 신설했다. 빌드센터·클라우드서비스담당·클라우드인프라담당은 클라우드에 특화된 기술을 활용해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아키텍처담당은 전통적인 시스템통합(SI) 기술로 클라우드 구축을 돕고 클라우드전략그룹은 고객 클라우드 컨설팅 및 전략을 수립한다.
LG CNS는 LG 전 계열사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수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업도 올 상반기 100%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LG CNS는 보안이 핵심인 금융권의 한화생명 클라우드를 비롯해 엔씨소프트 등 대규모 고객사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다. LG CNS는 더 뉴 MSP 사업 수행 시 각 산업 분야별 클라우드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
출처 : ebn.co.kr/news/view/1481195/?sc=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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