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4. 11:08ㆍIT/뉴스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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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주목하라] 레드햇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상 담아낸 ‘레드햇 오픈시프트’
오픈소스 기술 역량과 쿠버네티스 혁신 결합, 세계 2,000여 이상 기업이 사용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컴퓨팅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기업들은 이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 사내에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동시에 AWS를 비롯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하이브리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이점을 누리면서도 온프레미스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계속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기업이 상호 운용성, 워크로드 이식성, 전략적 유연성의 이점을 누리면서 간편하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레드햇이 자사 고객과 업계 전문가들을 포함한 IT 전문가 1,4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9월에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기업 중 27% 이상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3개 이상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22%로 나타났는데 이중 51%의 기업이 향후 12개월 이내에 3개 이상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사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의 가장 큰 이점은 각 태스크 또는 워크로드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필요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민감한 데이터 저장은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사용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벤더를 이용해 다양한 규정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가격과 수요에 따라 한 클라우드 공급업체에서 다른 공급업체로 워크로드를 옮길 수도 있다. 또한, 기업의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소스와 사용자에 더 적합하고 우수한 컴퓨팅 및 스토리지 기능을 분배하기 위해 엣지 컴퓨팅 전략에 투자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식 가능한 워크로드를 일관적인 플랫폼에서 실행하면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원하는 방식으로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의 기업 혁신 지원
레드햇은 지난 30여년 동안 기업의 전체 IT 스택을 위한 중립적이고 상호운용성을 갖춘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처음부터 리눅스, 쿠버네티스 같은 개방형 소프트웨어가 지닌 잠재력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레드햇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이벤트를 후원하는 등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직접 활동하면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레드햇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접근 방식은 IT 조직의 전체 범위를 최적화하도록 지원한다.
레드햇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은 단일 아키텍처 또는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의존하지 않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온 프레미스에서 다양한 하드웨어 제공자들을 활용하며 특정 서비스 또는 서비스 조합을 위해 여러 클라우드를 활용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기업의 기술 구성과 관계없이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IT기업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2,000여 이상 기업이 이미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사용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아키텍처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해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쿠버네티스 기반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반인 쿠버네티스는 베어메탈 서버, 가상 환경,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모두 아우르는 공통 플랫폼과 친숙한 도구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레드햇의 뛰어난 엔터프라이즈용 오픈소스 솔루션 제공 역량과 쿠버네티스의 혁신을 결합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개발자 효율성 향상을 위한 오픈시프트 서버리스부터 아키텍처 전반에 걸친 지원 확장에 이르기까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의 기업 혁신을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새로 추가된 오픈시프트 서버리스와 쿼커스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위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서버리스를 통해 개발자들은 서버리스 방식으로 이벤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개발 및 배포할 수 있다. 서버리스 방식을 통해 개발자는 인프라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코드에 집중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서버리스는 케이네이티브(Knative) 이벤트를 완벽하게 지원해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은 주어진 시간에 필요한 만큼의 리소스를 소비하게 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통합된 서버리스 기능으로 운영팀은 서버리스 기능의 구현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운영팀은 리소스 할당을 애플리케이션 활용에 맞추고 컴퓨팅 가용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개별 서비스를 시작하도록 설정된 수신 이벤트 소스를 강조함으로써 코드가 트리거되는 방식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레드햇이 지원하는 쿠버네티스-네이티브 자바 스택 ‘쿼커스’
쿼커스는 레드햇이 지원하는 쿠버네티스-네이티브 자바 스택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활용하는 개발자는 쿠버네티스상의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용도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25년 전에 처음 소개된 자바는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다. 레드햇은 쿼커스를 통해 자바를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마이크로서비스와 컨테이너, 서버리스와 같은 접근 방식을 통해 생산성, 효율성, 민첩성을 확보하고 자바 개발자가 선호하는 익숙한 언어로 작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커뮤니티 활동과 지속적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개발 주기를 포함한 레드햇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x86, IBM Z, IBM리눅스원(IBMLinux One), IBM 파워시스템(IBM Power Systems) 및 IBM 스토리지(IBM Storage)를 비롯한 기존 엔터프라이즈 하드웨어에서 지원된다. 레드햇의 다양한 아키텍처에 프로덕션 레디 솔루션을 제공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이러한 새로운 지원 구성은 기업이 기업용 쿠버네티스의 성능을 활용하고 동시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해 가장 적합한 하드웨어 조합을 선택하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쿼커스, 오픈시프트 서버리스와 같은 통합된 개발자 기능부터 데이터 센터에서 네트워크 에지, 퍼블릭 클라우드에 이르는 기술 전략까지를 IT 기업에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포함한 레드햇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은 기업이 필요에 따라 인프라를 최적화해 이동하고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해 기업의 혁신을 지원한다.
오픈시프트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국내외 사례
신한금융그룹 ‘오렌지라이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IT 비용 50% 절감
오렌지라이프는 주요 운영 체제로 유닉스를 사용하고 서버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3계층 아키텍처를 활용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리눅스와 오픈시프트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레드햇 컨설팅의 지원을 받아 오렌지라이프는 클라우드 지원, 비용 절감, 민첩성 향상, 혁신 속도 향상을 이루기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레드햇 키(Red Hat Quay), ▲쿠버네티스용 레드햇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Red Hat Advanced Cluster Management for Kubernetes)를 도입했다.
오렌지라이프는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여 향후 클라우드로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을 레드햇 오픈시프트로 이동함으로써 노드당 10배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전 아키텍처 사용과 비교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IT 비용을 50%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오렌지라이프 개발자들에게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재생산하거나 마이크로서비스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기반 인프라에 대한 걱정 없이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에 집중할 수 있어 적시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포드 자동차(Ford Motor Company)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채택,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 생산성 향상
포드자동차(Ford Motor Company)는 대리점 및 부품 업체를 비롯해 고객에게 적절한 가격으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빠르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유지관리를 간소화하기 위해 포드는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을 채택했으며, Sysdig 기술 지원을 통해 기존의 스테이트풀(stateful)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했다. 또한, 이러한 새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로서의 컨테이너(Containers-as-a-Service, CaaS) 지원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었다.
포드자동차 내에는 개발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수천개의 내부 애플리케이션 및 사이트 전반에서 수십만 명의 직원이 관여하는 협업으로 인해 전통적인 IT 환경과 개발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성이 증가했다. 하이퍼바이저와 가상 머신을 활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효율적인 리소스 사용과 높은 인건비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포드는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새로운 환경을 원했다.
포드는 컨테이너 기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API), 데이터센터의 자동화를 도입해 기존의 스테이트풀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하드웨어를 최적화 방안을 찾기 사작했다.
여러 가지 쿠버네티스 솔루션을 고려한 끝에 포드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레드햇 쿼리(Red Hat Quay)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레드햇이 인증한 쿠버네티스 보안 솔루션인 Sysdig 기술을 적용해 개발 및 프로덕션에 대한 가시성과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포드는 새로운 오픈시프트 기반 플랫폼의 최종 사용자들의 향상된 경험을 통해 새로운 플랫폼의 영향을 확인했다. 새로운 멀티테넌트 레드햇 오픈시프트 환경을 통해 개발자들은 단순화된 앱 작성 및 프로비저닝 경험을 얻고 판매자와 공장 운영자는 새로운 기능, 수정 사항, 업데이트에 더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었다. 포드의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은 생산 및 배송의 핵심인 공장과 대리점에서의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앨라이 파이낸셜(Ally Financial)
클라우드 플랫폼과 데브옵스를 도입, 협업· 혁신· 효율성 높여
앨라이 파이낸셜(Ally Financial)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리더로 온라인 뱅킹, 자동차 금융 및 보험, 주택 자금 융자, 투자, 기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앨라이 파이낸셜은 지속적인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배포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다.
앨라이 파이낸셜는 레드햇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컨테이너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지원하고, 데브옵스(DevOps)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협업, 혁신, 효율성을 높였다.
활용된 레드햇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 개발자가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 호스트, 확장 및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 앤서블 타워
- 교육 서브스크립션
-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표준화 및 가상화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궁극적으로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T 아키텍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툴을 제공. 또한 오늘날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안정성과 미래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
-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스토리지(Red Hat OpenShift Container Storage): 컨테이너 환경에 맞게 구축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 퓨즈(Red Hat Fuse): 통합 전문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비즈니스 사용자가 커넥티드 솔루션을 독립적으로 개발 및 협업하는 것을 지원하고 기업의 인프라를 연결하는 분산형 통합 플랫폼.
[관련뉴스] 코로나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레드햇, ‘2021 글로벌 기술 전망 보고서’ 발표
레드햇은 최근 ‘2021 글로벌 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레드햇 고객들과 업계 전문가들을 포함한 IT 전문가 1,4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9월에 진행한 설문조사에 기반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보안을 위한 IT 투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컨테이너화, ▲머신 러닝 모델의 프로덕션 환경 적용, ▲사물 인터넷이 향후 IT분야 6가지 주요 과제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의 최우선 과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보안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IT 우선 과제에 있어 코로나 19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기업들이 계획보다 빠르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정체 단계에 있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에 응한 대다수(65%) 기업은 디지털 전환 단계나 그 이후 단계에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6%는 2020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정체 단계에 있으며, 5%는 이제 막 시작한 단계라고 답했다. 반면 예상보다 빨리 계획을 수행하거나 기존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1%에 달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최우선 과제는 ▲혁신(23%), ▲보안(19%), ▲사용자 경험(13%) 그리고 ▲비용 절감(11%)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최우선으로 투자할 5개의 IT 기술 분야는 ▲IT 보안(45%), ▲IT/클라우드 관리(39%), ▲클라우드 인프라 (34%), ▲기존 IT 환경 최적화(29%) 그리고 ▲IT 자동화(26)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투자를 통해 기대하는 성과는 ▲효율성 향상(37%), ▲보안 강화(32%)와 ▲비용 절감(30%)이었다.
레드햇 2021 글로벌 기술 전망 보고서
2021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4분의 1 이상(27%)의 기업이 2021년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략을 갖고 있는 기업은 17%이고,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로 표준화를 진행할 기업은 12%로 나타났다.
많은 기업들이 3개 이상의 클라우드를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문조사에 응한 기업의 22%가 현재 3개 이상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대다수(51%)의 기업이 내년에 3개 이상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겠다고 응답했다.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사용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지역의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4개 이상 사용하는 등 클라우드 사용을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신 러닝의 최우선 과제, 프로덕션 환경에 모델 적용
응답자의 절반은 향후 12개월 이내에 인공 지능/머신 러닝 (AI/ML)의 사용을 고려 중이지만, 도입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머신 러닝의 최우선 과제는 ▲프로덕션 환경에 모델을 적용하기 위한 협업과 ▲AI/ML 도구 및 프레임워크 관리로 나타났다.
박재현 기자 pajh0615z@itdaily.kr
- 오픈소스 기술 역량과 쿠버네티스 혁신 결합, 세계 2000여 이상 기업이 사용
- 레드햇이 자사 고객과 업계 전문가들을 포함한 IT 전문가 1,4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9월에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기업 중 27% 이상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현재 3개 이상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22%로 나타났는데 이중 51%의 기업이 향후 12개월 이내에 3개 이상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 신한금융그룹 ‘오렌지라이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IT 비용 50% 절감
-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을 레드햇 오픈시프트로 이동함으로써 노드당 10배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전 아키텍처 사용과 비교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IT 비용을 50% 절감할 수 있었다.
- 응답자의 6%는 2020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정체 단계에 있으며, 5%는 이제 막 시작한 단계라고 답했다. 반면 예상보다 빨리 계획을 수행하거나 기존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1%에 달했다.
- 2021년 최우선으로 투자할 5개의 IT 기술 분야는 ▲IT 보안(45%), ▲IT/클라우드 관리(39%), ▲클라우드 인프라 (34%), ▲기존 IT 환경 최적화(29%) 그리고 ▲IT 자동화(26)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투자를 통해 기대하는 성과는 ▲효율성 향상(37%), ▲보안 강화(32%)와 ▲비용 절감(30%)이었다.
- 4분의 1 이상(27%)의 기업이 2021년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 설문조사에 응한 기업의 22%가 현재 3개 이상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대다수(51%)의 기업이 내년에 3개 이상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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